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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한수원 축구단, 어려운 이웃에 연탄 등 전달

경주 한수원 축구단, 어려운 이웃에 연탄 등 전달

기사승인 2020. 01. 05.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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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2. 경주한수원축구단 연탄 나눔
3일 한수원 축구단과 한장희 단장(오른쪽)이 경주지역 이웃들이 따듯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연탄을 전달하고 있다./제공=한수원
한국수력원자력 축구단이 지난 3일 경자년 새해를 맞아 경주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500만원 상당의 겨울 용품을 전달했다.

5일 한수원에 따르면 ‘2020 나눔 행복 프로젝트’로 진행한 이번 행사는 경주 한수원 남녀축구단 70여명이 2019년도 남자팀의 내셔널리그 경기에서 사랑의 골과 입장료 등으로 마련한 적립금으로 20가구에 연탄 5000장을 비롯해 전기매트와 겨울이불 등을 전달했다.

또 1가구에는 보일러 수리비도 지원했다.

‘2020 나눔 행복 프로젝트’는 경주 한수원이 매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 프로젝트다.

한장희 한수원 축구단장은 “새해를 맞아 주변의 이웃과 따뜻한 온정을 나눌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경주 한수원 축구단은 이웃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눔과 배려의 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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