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한국타이어, 2020년 ‘튠 잇! 세이프!’ 캠페인 후원

한국타이어, 2020년 ‘튠 잇! 세이프!’ 캠페인 후원

기사승인 2020. 01. 06. 09:53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독일 ‘튠 잇! 세이프!’ 캠페인을 후원한다고 6일 밝혔다.

‘튠 잇! 세이프!’는 합법적이고 안전한 자동차 튜닝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독일 연방 교통·디지털인프라부와 독일자동차튜너협회가 주도하는 운전자 캠페인이다. 한국타이어는 캠페인이 처음 시작된 2005년부터 공식 후원 기업으로 활동하고 있다.

캠페인 활성화를 위해 매년 한 대의 차량을 선정해 경찰차 콘셉트카로 튜닝한 후, 세계적인 자동차 튜닝 및 모터스포츠 박람회인 독일 ‘에센 모터쇼’에 전시하고 있다. 2016년에는 포드 머스탱, 2017년에는 폭스바겐 골프 R, 2018년에는 BMW i8 쿠페를 기반으로 만든 캠페인 차량을 선보였다.

2020 시즌 ‘튠 잇! 세이프!’ 캠페인 차량은 아우디의 초고성능 왜건 ‘RS4 아반트’를 튜닝하여 제작됐으며, 2019년 에센 모터쇼에서 처음 공개됐다. 캠페인 차량의 최고출력은 아우디 RS4 아반트보다 80마력 높은 530마력이며,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가속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3.8초에 불과하다.

강력한 동력성능을 뒷받침하기 위해 공기역학성능과 배기관, 섀시 등도 최적화되었으며 실내 역시 전용 디자인으로 꾸며졌다. 앞, 뒤 축에는 20인치 대형 스포츠 휠과 함께 한국타이어의 최첨단 초고성능 타이어인 ‘벤투스 S1 에보3’가 장착됐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