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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이원석 작가 사진전 개최…30여점 작품 전시

현대건설, 이원석 작가 사진전 개최…30여점 작품 전시

기사승인 2020. 01. 06.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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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전시포스터
전시회 포스터. /제공=현대건설
현대건설은 오는 13일부터 17일까지 서울 종로구 계동 현대건설 본사 사옥 1층 로비에서 ‘건설 이즈(is) 열정 ; 현대적인 삶, 건설적인 사람’을 주제로 이원석 공간사진작가의 사진전을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이 작가는 현대건설이 현재 시공 중인 ‘서울제물포로지하화’, ‘힐스테이트 신촌’, ‘김포고촌 물류시설’, ‘부산항 신항 서컨테이너터미널’, ‘세종~포천 고속도로’, ‘힐스테이트 이진 베이시티’ 등 총 6개 현장을 방문해 촬영한 30여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에는 건설 현장에서 자주 사용하는 비계(높은 곳에서 일할 수 있도록 설치하는 임시가설물)를 설치, 일반인들에게 사진과 함께 건설업 특성을 이해하고 새로운 공간을 경험해볼 수 있도록 했다.

이 작가는 “건설현장에 가보니 모든 것이 그냥 지어지는 게 아니라 사람을 통해 만들어진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기계보다는 인간이 더 우선시되는 무언가의 휴먼파워가 느껴졌다”고 말했다.

이번 전시는 티저영상을 통해 먼저 만나볼 수 있다. 영상은 이날 현대건설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됐으며 작가의 목소리를 통해 전시의 기획의도와 대표 사진들을 볼 수 있다. 전시 관련 뒷이야기들은 현대건설 공식 페이스북, 네이버 블로그, 현대자동차그룹 SNS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이 작가는 공간과 철학의 유기적인 조화를 표현하는 사진작가로 현재 스튜디오 카리야스 대표로 재직 중이다. 미국환경경험디자인협회 수상 이력 보유자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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