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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토벤으로 꾸미는 예술의전당 ‘11시 콘서트’ 9일 개막

베토벤으로 꾸미는 예술의전당 ‘11시 콘서트’ 9일 개막

기사승인 2020. 01. 08.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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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의전당은 오는 9일부터 ‘11시 콘서트’ 16번째 시즌을 시작한다.

올해는 베토벤 탄생 250주년을 기념해 매월 베토벤 음악을 소개한다.

비올리스트 김상진<사진>이 해설을 맡는다.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강남심포니오케스트라·과천시립교향악단과 국내외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솔리스트가 다채로운 조합으로 관객을 만난다.

첫 공연인 9일에는 이병욱 지휘자와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가 나서 구노의 오페라 ‘파우스트’ 중 ‘왈츠’를 연주한다. 이어 바이올리니스트 송지원이 비에니아프스키 ‘구노 파우스트 주제에 의한 환상곡’을, 피아니스트 이효주가 모차르트의 피아노협주곡 27번을 협연한다. 코리안심포니는 베토벤 교향곡 2번으로 이날 공연을 마무리한다.

지난 2004년 9월 시작한 11시 콘서트는 오전 11시에 공연이 진행되며 매월 둘째 주 목요일에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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