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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게임’ 심은경 “경제 다룬 드라마 새로워서 선택”

‘머니게임’ 심은경 “경제 다룬 드라마 새로워서 선택”

기사승인 2020. 01. 08.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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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심은경, 사랑스러운 포즈로
아시아투데이 김현우 기자 = 배우 심은경이 8일 오후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피리얼팰리스호텔에서 열린 tvN 수목 드라마 `머니게임`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머니게임`은 대한민국의 운명이 걸린 최악의 금융 스캔들 속에서 국가적 비극을 막으려는 이들의 숨 가쁜 사투와 첨예한 신념의 대립을 그린 드라마이다.고수, 이성민, 심은경 등이 출연하는 `머니게임`은 1월15일 첫 방송 예정이다.
‘머니게임’ 심은경이 드라마로 복귀한 소감을 전했다.

8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피리얼팰리스에서는 tvN 새 수목드라마 ‘머니게임’(극본 이영미, 연출 김상호) 제작발표회가 열려 고수, 이성민, 심은경, 김상호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기획재정부 사무관 이혜준 역의 심은경은 “6년 만에 드라마로 차기작을 선택하게 됐다. 사실 저도 드라마로 복귀를 하게 될 줄 몰랐다”고 말문을 열었다.

심은경은 “‘머니게임’이라는 작품을 제안 받았고, 자연스럽게 이 작품은 ‘내가 해야 될 작품’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작품과 배우의 연이라는 게 있는데 ‘머니게임’은 그런 연이 강하게 느껴진 작품”이라며 “또 최근 드라마에서 경제에 대해서 잘 다뤄진 건 ‘머니게임’이 처음인 것 같아서 흥미를 느꼈다. 촬영을 하면서도 경제라는 개념이 포괄적이어서 어렵게 다가오는 부분도 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드라마에선 인간에 대한 성찰이 잘 보여진다. 그래서 선택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머니게임’은 대한민국 운명이 걸린 최대의 금융스캔들 속에서 국가적 비극을 막으려는 이들의 숨가쁜 사투와 첨예한 신념 대립을 그린 드라마다.

드라마 ‘봄이 오나 봄’ ‘아랑사또전’ ‘화정’ 등을 연출한 김상호 감독이 연출하며 연기파 배우 고수, 이성민, 심은경이 뭉쳐 관심을 모았다.

오는 15일 오후 9시 30분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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