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머니게임’ 고수 “한복·의사 가운 벗고 수트 입었다”

‘머니게임’ 고수 “한복·의사 가운 벗고 수트 입었다”

기사승인 2020. 01. 08. 14:35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포토] 머니게임의 고수
아시아투데이 김현우 기자 = 배우 고수가 8일 오후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피리얼팰리스호텔에서 열린 tvN 수목 드라마 `머니게임`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머니게임`은 대한민국의 운명이 걸린 최악의 금융 스캔들 속에서 국가적 비극을 막으려는 이들의 숨 가쁜 사투와 첨예한 신념의 대립을 그린 드라마이다.고수, 이성민, 심은경 등이 출연하는 `머니게임`은 1월15일 첫 방송 예정이다.
‘머니게임’ 고수가 오랜만에 수트를 입는 역할을 맡는다.

8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피리얼팰리스에서는 tvN 새 수목드라마 ‘머니게임’(극본 이영미, 연출 김상호) 제작발표회가 열려 고수, 이성민, 심은경, 김상호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금융위 금융정채국 과장 채이헌 역의 고수는 “오랜만에 한복, 가운도 벗었다. 수트를 입게 되는 역할을 하게 돼 감사하다”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고수는 “대본을 받아보고 읽는데 기획재정부, 금융위 등이 등장한다. 알고 있는 곳이지만 무슨 일을 하는지는 잘 몰랐다. 그런 호기심에서 시작됐다”며 “대본을 보면서 빠져들어갔고 감독님을 만나 출연을 결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머니게임’은 대한민국 운명이 걸린 최대의 금융스캔들 속에서 국가적 비극을 막으려는 이들의 숨가쁜 사투와 첨예한 신념 대립을 그린 드라마다.

드라마 ‘봄이 오나 봄’ ‘아랑사또전’ ‘화정’ 등을 연출한 김상호 감독이 연출하며 연기파 배우 고수, 이성민, 심은경이 뭉쳐 관심을 모았다.

오는 15일 오후 9시 30분 첫 방송.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