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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게임’ 고수 “너무 어린 심은경, 날 불편해할까 걱정”

‘머니게임’ 고수 “너무 어린 심은경, 날 불편해할까 걱정”

기사승인 2020. 01. 08.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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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심은경-고수, 선남선녀의 인사
아시아투데이 김현우 기자 = 배우 심은경, 고수가 8일 오후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피리얼팰리스호텔에서 열린 tvN 수목 드라마 `머니게임`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머니게임`은 대한민국의 운명이 걸린 최악의 금융 스캔들 속에서 국가적 비극을 막으려는 이들의 숨 가쁜 사투와 첨예한 신념의 대립을 그린 드라마이다.고수, 이성민, 심은경 등이 출연하는 `머니게임`은 1월15일 첫 방송 예정이다.
‘머니게임’ 고수가 나이 차이가 많이 나는 심은경에 특별히 조심했다고 전해 웃음을 줬다.

8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피리얼팰리스에서는 tvN 새 수목드라마 ‘머니게임’(극본 이영미, 연출 김상호) 제작발표회가 열려 고수, 이성민, 심은경, 김상호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기획재정부 사무관 이혜준 역의 심은경은 나이 차이가 꽤 나는 고수와 이성민과의 호흡에 대해 “사실 거의 대화를 안 했다”고 말해 웃음을 줬다.

심은경은 “드라마의 상황도 어렵고 대사도 길고 어렵다. 그런 것에 집중을 하고 몰입하고 있는 상태가 계속 됐다”라며 “그래서 선배님들과 오래 나눌 시간을 갖지 못했다. 그런 세대 차이 같은 것에 대해 느낄 틈도 없었다”고 단호하게 말했다.

이에 채이헌 역의 고수는 “혹시라도 심은경 씨가 나를 불편해하지 않을까 걱정이 많았다. 말도 행동도 조심했던 것 같다”고 솔직하게 털어놔 현장을 웃음 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머니게임’은 대한민국 운명이 걸린 최대의 금융스캔들 속에서 국가적 비극을 막으려는 이들의 숨가쁜 사투와 첨예한 신념 대립을 그린 드라마다.

드라마 ‘봄이 오나 봄’ ‘아랑사또전’ ‘화정’ 등을 연출한 김상호 감독이 연출하며 연기파 배우 고수, 이성민, 심은경이 뭉쳐 관심을 모았다.

오는 15일 오후 9시 30분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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