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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원그룹 플랫폼 비즈니스 ‘마켓85’ 첫 선

교원그룹 플랫폼 비즈니스 ‘마켓85’ 첫 선

기사승인 2020. 01. 09.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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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브랜드간 시너지 기대
단순 판매 넘어 맞춤형 상품 선별해 제시하는 커머스 플랫폼
교육-라이프 상품계 마켓컬리 꿈꿔
[교원그룹_보도사진_01] 교원그룹, 온라인 플랫폼 '마켓85'
교원그룹의 ‘마켓85’/사진=교원그룹
교원그룹의 온라인 플랫폼 ‘마켓85’가 9일 출범했다.

마켓85는 자녀 성장 단계별 맞춤형 라이프스타일 제시하는 온라인 플랫폼이다. 주요 고객은 20~40대 여성으로 육아와 자녀 교육, 인테리어 아이템을 소개할 예정이다. 많은 상품을 나열하는 것이 아니라 교원그룹이 엄선한 상품을 제안한다. 이 외에 실시간 라이브 방송, 교육 콘텐츠 정기 구독 서비스를 통합해 운영할 계획이다.

첫 상품은 자녀의 나이와 공간을 고려한 맞춤형 키즈리빙 브랜드 ‘아이나래’다. 아이나래는 비긴(3세 미만 자녀), 드림(3~5세), 지니(6~7세), 유니(8세 이상) 단계로 구분돼 있으며, 나이별 필요 아이템을 선별해 패키지로 판매한다. 마마스앤파파스, 베케라, 범보 등 해외 유명 유아용품도 구매할 수 있다.

교원그룹 관계자는 “국내외 전반적인 사업영역이 디지털 중심으로 전환되는 가운데 교원그룹도 시장의 변화에 맞춰 온라인 비즈니스를 대폭 강화하고자 온라인 플랫폼 사업을 시작하게 되었다”며 “교원그룹이 선보이는 온라인 플랫폼 마켓85는 온라인에서 상품을 판매하는 기능에만 머무르지 않고, 상품과 서비스를 결합한 통합 솔루션을 제공하며, 생활 편의 서비스 플랫폼으로의 진화를 시도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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