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경기 광명서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 전개

지난 8일 경기 광명 소하동 일대에서 대우건설 신입사원들이 연탄을 나르고 있다. /제공=대우건설

대우건설 신입사원과 전직 임원들이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9일 대우건설에 따르면 대우건설 신입사원 130명은 대우건설 퇴직임원 모임 ‘우건회’가 ‘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나눔운동’을 통해 후원한 연탄 5400장을 지난 8일 경기도 광명시 소하동 일대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 18가구에 직접 배달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올해에도 9차례에 걸친 릴레이 봉사활동을 통해 전 임직원이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라며 “사회에 첫 발을 내딛는 신입사원들이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으로 회사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데 일조해 의미를 더했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한편, 대우건설은 지난 2011년부터 매년 서울 중계동 104마을, 상계동 양지마을, 광명 소화동 등지에서 연탄배달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이와 함께 지난해부터 해비타트 서울지회와 함께 주택보수와 시설물 설치 등 재능기부 활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있다.

올해 총 5회의 집고치기 봉사활동을 할 계획이며 중구지원봉사센터와 협업해 다양한 지역사회 사회공헌활동을 펼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