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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사랑·조폐공사 화폐본부, 경산 새터민 청소년 등 부산여행 지원

커사랑·조폐공사 화폐본부, 경산 새터민 청소년 등 부산여행 지원

기사승인 2020. 01. 10.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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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산시 봉사단체인 커피 한잔 사랑한 모금과 한국조폐공사 화폐본부가 11일 새터민 청소년, 가정위탁아동, 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부산 일대 관광 명소를 여행하는 문화탐방 행사를 진행한다.

10일 경산시에 따르면 ‘그들을 꿈꾸게 하라’를 타이틀로 진행한 이번 행사는 커사랑 회원들의 회비와 한국조폐공사 화폐본부의 지원으로 이날 참가자들은 부산 깡깡이 예술마을 및 영화체험 박물관, 아쿠아리움 등 부산 일대 여러 관광 명소를 견학하게 된다.

커사랑 민향심 회장은 “행사 추진에 어려움도 있었지만 이들이 즐겁고 행복해하는 모습에 힘을 얻게 됐다”며 “이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향후 해외 문화탐방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현숙 시 여성가족과장은 “이번 행사를 마련해준 민향심 회장과 김영석 한국조폐공사 화폐본부장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아동들이 꿈을 갖고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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