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산악연맹·문경새재산악회, 청송 아이스클라이밍경기장 방문

문경시산악연맹 관계자들과 문경새재산악회원들이 12일 청송 아이스클라이밍 경기장 앞에서 기념촬영하고 있다./장성훈기자

경북 문경시산악연맹과 문경새재산악회 회원 40여명이 12일 청송군 아이스클라이밍 아시아선수권 대회 경기장을 방문해 선수들과 관계자들을 격려 응원했다.

이날 문경시산악연맹 관계자들과 문경새재산악회원들은 2020 청송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난이도·속도)경기, 아시아선수권 대회장을 방문 세계선수들의 경기를 관람하고 대회를 유치한 청송군과 경북산악연맹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선수단들을 응원했다.

문경새재산악회원들은 경기를 관람하고 오후에는 경기장 인근 무장산 산행으로 회원 상호간 친목과 화합을 다졌다.

김기태 새재산악회장은 “회원들이 세계선수들의 기량을 볼 수 있는 기회가 되어 매우 기쁘다며 대한민국 선수들이 세계적인 선수로 성장하길 응원 한다”고 말했다.

이종훈 문경시산악연맹 전무이사는 “한국선수 여러분들이 대한민국 스포츠를 이끌어가고 있는 진정한 주인공”이라며 “앞으로 있을 국제 경기에 후회 없이 준비해 국위를 빛내달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