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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관광진흥공단, 지난해 경영수익 5억8천만원 증가

문경관광진흥공단, 지난해 경영수익 5억8천만원 증가

기사승인 2020. 01. 14.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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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관광진흥공단.
경북 문경관광진흥공단은 지난해 적극적인 관광홍보와 고객 유치활동에 전력을 다해 전년대비 경영수익이 5억8200만원 증가된 8.9%의 성장과 수지율은 7.6%가 향상됐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글로벌 경제성장 둔화에 따른 소비심리 위축, 국민체육센터 리모델링(4개월)으로 감소된 수익을 감안하면 괄목할 만한 성과다.

이런 성과를 이룬 데에는 △농특산물직판장 시식 및 특판 행사 실시 △철로자전거 야간·연장 운행실시 △유스호스텔 단체프로그램 개발·학교단체 영업활동 △문경새재오픈세트장 드라마, 영화 촬영팀 섭외노력 등 적극적인 고객 유치활동의 결실로 보인다.

또 △SNS 홍보 활동 △각종 행사 시 홍보부스 운영 △전국지방공기업 홍보용 포스터 게시 △전자상거래를 통한 상품홍보 및 판매 확대 등 대대적으로 홍보활동에 주력해 이룬 성과라 더욱 의미가 크다.

어린이 리더십캠프, 찾아가는 수련활동, 아름다운빨래방, 행복나눔 성금기부 등 지방공기업으로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과 자원봉사활동에도 앞장섰다.

특히 전 직원의 친절·관광서비스 역량교육을 통해 수준 높은 관광서비스를 실천해 지난해 행정안전부 주관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전국 368개 지방공기업 중 전체 9위를 달성하는 쾌거를 거두기도 했다.

이상열 이사장은 “여기에 머무르지 않고 공단 임직원 모두가 더욱 화합하여 다양한 고객 유치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공단 경영수익 증대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의 마중물 역할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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