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조명자 수원시의회 의장, 정신재활시설 연합으로부터 감사패 받아

조명자 수원시의회 의장, 정신재활시설 연합으로부터 감사패 받아

기사승인 2020. 01. 14. 16:58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조명자 의장 정신재활시설 연합으로부터 감사패 받아
조명자 수원시의회 의장(왼쪽)이 14일 수원시 정신재활시설연합으로부터 감사패를 받고 기념촬영하고 있다./제공=수원시의회
조명자 경기 수원시의회 의장이 14일 수원시 정신재활시설 연합 신년회 및 회복이야기 행사에 참석해 정신장애인의 권익신장과 복지증진에 앞장서온 데 대한 공로로 감사패를 수상했다.

신년회는 수원시 정신재활시설 연합가 새해를 맞아 정신장애 당사자들의 회복 이야기를 함께 나누며 수원시 정신재활시설 발전을 위한 화합을 도모하고자 마련했다.

조명자 의장과 조석환 도시환경교육위원장, 정신재활시설 회원 및 가족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정신재활시설연합회는 조명자 의장이 그동안 정신장애인에 대한 각별한 애정으로 수원시 정신재활시설의 든든한 조력자로서 노력해준 것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아 감사패를 수여했다.

조명자 의장은 “정신장애를 가진 당사자와 가족들의 어려움이 해결될 수 있도록 정신재활시설 관계자 및 종사자들의 적극적인 도움과 역할이 중요하다”며 “정신질환에 대한 인식개선을 통해 이들의 사회복귀와 정신 건강 증진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수원에는 정신재활센터 1곳, 직업재활시설 2곳, 공동생활가정 10곳 등 총 13곳의 정신재활시설이 정신장애인들의 사회복귀와 재활을 위해 운영되고 있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