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A 그룹은 올 뉴 지프 글래디에이터가 ‘2020 북미 올해의 트럭’ 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북미 올해의 차 시상식은 북미 올해의 자동차, 유틸리티, 트럭 어워드의 줄임말로 올해의 가장 뛰어난 신차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수상한 차량들은 혁신, 설계, 안전, 취급, 운전자 만족도 및 달러가치 등의 부문의 선구자임을 의미한다.
시상은 ‘북미 올해의 자동차’ ‘북미 올해의 유틸리티’ ‘북미 올해의 트럭’ 세 개의 부문으로 나뉘어져 있다.
짐 모리슨 FCA 북미 총괄은 “세계에서 가장 유능한 중형 픽업인 지프 글래디에이터는 이제 북미 올해의 트럭이기도 하다”며 “북미 올해의 트럭 수상은 우리의 고객들에게 글래디에이터가 최고임을 보여주는 증거이자, 글래디에이터가 지프의 차량으로서 갖추어야 할 4x4 성능과 다재다능함 또한 갖추고 있음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한편, 올 뉴 지프 글래디에이터는 스포츠, 스포츠 S, 오버랜드, 루비콘 트림으로 제공된다. 국내에서는 올해 3.6 가솔린 엔진의 루비콘 트림이 출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