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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액션 무장한 배틀로얄 게임 ‘풍성’

올해 액션 무장한 배틀로얄 게임 ‘풍성’

기사승인 2020. 01. 16.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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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한의 상황에서 최후의 1인이 되기 위해 전투를 벌이는 '배틀로얄' 게임들이 올해도 몰려온다. 지난 2017년 펍지주식회사의 서바이벌 슈팅 게임 '배틀그라운드'가 흥행 신호탄을 쏜 이후 여전히 인기리에 서비스 중인 가운데 이번에는 액션을 무장한 배틀로얄 게임들이 새롭게 시험대에 오른다.

16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올해 펄어비스, 멘티스코, 넷마블은 각각 '섀도우 아레나', '헌티스 아레나', 'A3: 스틸얼라이브' 등 PC와 모바일 등 플랫폼에서 액션 배틀로얄 게임을 선보일 예정이다.

우선 펄어비스는 최근 섀도우 아레나 2차 CBT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섀도우 아레나는 PC 온라인 게임인 스핀오프 게임으로 기존 배틀로얄 장르의 기초가 되는 생존과 파밍, 최후의 1인이 남는 게임성에 반격기와 수싸움 등 액션을 더해 새로운 전투 액션 기반의 게임이다.

지난 2일부터 5일까지 총 4일에 걸쳐 신규 캐릭터와 랭킹 시스템, 붉은 용(전장 내 방해요소) 등 다양한 콘텐츠가 대거 추가되면서 이용자들의 호평을 이끌었다. 

펄어비스는 올해 상반기 섀도우 아레나를 정식 출시할 예정이다.

멘티스코가 개발한 PC 게임 헌터스 아레나는 대전액션 전투를 온라인 환경에 맞게 간소화시킨 멀티플레이와 MMORPG, MOBA 성장 방식 등을 배틀로얄 방식으로 풀어낸 게임이다. 자신을 포함한 50명의 이용자와 1만 여 마리의 몬스터를 상대하며 최후의 1인이 되는 것이 게임의 목적이다.

멘티스코의 첫 타이틀이기도 한 헌터스 아레나는 올해 PC 버전을 스팀에서 글로벌 출시한 이후 콘솔과 모바일로 플랫폼을 확장할 계획이다.
넷마블은 모바일 최초 배틀로얄 MMORPG 'A3: 스틸얼라이브'를 오는 1분기 중 출시할 계획이다. 'A3:스틸얼라이브'는 지난 2002년 출시한 PC 온라인 RPG 'A3' IP(지식재산권)를 모바일 MMORPG로 재해석 한 게임이다. 배틀로얄 콘텐츠와 모바일 MMORPG 장르를 접목한 만큼 게임 최초 공개 후부터 기대작으로 꼽히고 있다.

넷마블은 오는 22일 'A3:스틸얼라이브' 미디어 쇼케이스를 개최하고 정확한 출시 일정을 밝힐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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