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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보건소, 고혈압·당뇨병 예방교실 상설 운영

안성시보건소, 고혈압·당뇨병 예방교실 상설 운영

기사승인 2020. 01. 16.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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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까지 매주 화요일, 금요일 오후 2시에
안성시보건소, 고혈압·당뇨병 예방교실 상설 운영
안성시보건소 전경
경기 안성시보건소는 고혈압·당뇨병 환자 및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에 관심이 있는 주민을 대상으로 다음 달부터 연말까지매주 화·금요일 오후 2시 고혈압·당뇨병 예방교실을 상설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고혈압·당뇨병 예방교실은 심뇌혈관질환의 효과적인 예방 및 관리를 위해 월 4주차 교육으로 운영된다.

교육은 △1주차 고혈압 질환, 운동 교육 및 기초검진 △2주차 고혈압 영양교육 △3주차 당뇨병 질환, 운동교육 및 기초검진 △4주차 당뇨병 영양교육 순으로 진행되며, 각 주차별로 자가 관리 실천을 위한 물품을 제공한다.

우리나라 3대 사망원인 중 하나인 심.뇌혈관질환은 허혈성 심근경색, 협심증 등의 심장질환과 뇌졸중 등의 뇌혈관질환을 의미하며 질환발생 전에 고혈압, 당뇨병 등이 선행된다.

고혈압, 당뇨병은 생활습관 개선 및 적정관리를 통해서 심뇌혈관질환에 의한 조기사망의 약 70%정도를 예방할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고혈압·당뇨병 예방관리 교육을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자가 건강관리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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