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원, 우수 사원·캐디 해외연수 진행

베트남 다낭·호이안지역 리조트.테마파크 체험.관광…사기진작과 회사 업무발전에 기여 기대

블루원 직원들이 15일 해외연수지인 베트남 다낭 미케비치에서 단체로 기념촬영하고 있다,/제공=블루원

블루원과 인제스피디움은 근무성적이 우수한 사원과 캐디들을 대상으로 지난 13일부터 오는 17일까지 5일간 베트남 다낭과 호이안 지역의 리조트와 관광시설을 체험하는 해외연수를 실시했다.

16일 블루원에 따르면 이번 해외 연수에는 근속 기간 2년 이상의 선임급 이하 직원들로 근무성적이 우수하고 장기적으로 회사발전에 필요한 인원들을 선정했다.

블루원 디아너스·용인·상주의 골프 사업장에서 캐디 7명을 비롯해 코스·운영·지원·F&B팀과 인제스피디움 리조트팀에서 선발된 직원 등 모두 25명이 참가했다.

연수단은 다낭 빈펄리버프론트호텔에 묵으며 호텔, 콘도시설 운영에 필요한 서비스 실태를 현장에서 체험하고 확인했다. 유네스코 문화유산으로 지정된 호이안 구시가지와 바나산 국립공원, 테마파크, 야시장과 다낭의 마블마운틴(오행산), 비밀의 사원 등의 관광지를 둘러봤다.

블루원과 인제스피디움의 우수사원 해외연수 행사는 직원들의 사기를 진작시키고 복지향상을 위해 2016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5회째를 맞는다.

매년 아시아지역에서 새로 각광받는 호텔, 콘도, 풀빌라, 워터파크, 골프장 등 리조트시설을 경험하고 새로운 서비스 노하우를 배우는 기회를 직원과 캐디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연수단을 인솔한 전병구 블루원 경영지원본부장은 “해외연수를 통해 해외 유명 관광지의 호텔과 리조트, 레저시설의 운영 실태를 둘러보며 직원들이 많은 것을 느끼고 배울 수 있었던 값진 기회였다”며 “앞으로 회사 발전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