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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신임 2차관에 손명수 전 기조실장 임명

국토부 신임 2차관에 손명수 전 기조실장 임명

기사승인 2020. 01. 16.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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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명수 전 국토교통부 기획조정실장<사진>이 신임 국토교통부 2차관으로 임명됐다.

손 차관은 고려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한 후 행정고시 33회로 공직에 입문했다.

이후 서울지방항공청장, 익산지방국토관리청장, 국토부 철도국장, 항공정책실장, 교통물류실장 등 교통 분야에서 근무를 하면서 탁월한 행정력으로 주요 정책에서 굵직한 성과를 냈다.

일본 사이타마대에서 정책학 석사학위를 받은 후 전문가의 실력을 보이며 본격적으로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했다.

이는 2016년 12월 우수공무원으로 홍조근정훈장을 수상하는 결과로 이어졌다.

한편, 손 차관은 서울 송파구와 세종시 반곡동에 아파트 2채를 보유하고 있었는데 최근 매각해 1주택자가 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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