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초대 민간 예산군체육회장에 배규희 후보 당선

초대 민간 예산군체육회장에 배규희 후보 당선

기사승인 2020. 01. 16. 17:32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1월 16일부터 2023년 정기총회 전일까지 회장직 수행
초대 민간 예산군체육회장, 배규희 후보 당선
배규희 당선자(가운데)가 15일 민간 예산군체육회장 선거에서 당선 후 관계자들과 기념촬영하고 있다./제공=예산군
민간 첫 예산군체육회장에 배규희 후보가 당선됐다.

16일 충남 예산군체육회에 따르면 15일 예산종합운동장 투표소에서 실시한 예산군체육회장 선거에서 총 101명의 선거인 중 96명이 투표한 가운데 개표결과 기호1번 박종완 후보가 36표, 기호2번 배규희 후보가 60표를 득표해 24표 차이로 배규희 후보가 최종 당선됐다.

김시운 예산군체육회 선거관리위원장이 당선증을 교부했다.

배 당선자는 국민체육진흥법 개정안이 발효되는 16일부터 2023년 정기총회 전일까지 예산군체육회를 이끈다.

배규희 당선인은 “예산군체육회장으로 당선될 수 있도록 성원해주신 예산군내 모든 체육인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예산군체육회장으로서 무거운 책임감을 가지고 예산군 체육발전을 위해 모든 역량을 발휘하겠다”고 말했다.

김시운 선거관리위원장은 “예산군 체육발전을 위해 입후보해 선의의 경쟁을 펼치신 두 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초대 민간 예산군체육회장이 결정된 만큼 낙선자에게는 위로와 격려를, 당선자께는 예산군 체육발전을 위한 더 많은 노력을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초대 민간 예산군체육회장, 배규희 후보 당선
배규희 초대 민간 예산군체육회장.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