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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 소외계층 위해 쌀 2210kg 기부

우리금융, 소외계층 위해 쌀 2210kg 기부

기사승인 2020. 01. 17.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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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17(우리금융그룹, 소외계층을 위해 ‘사랑의 쌀’ 기부)
우리금융그룹은 16일 우리금융지주 창립 1주년 및 우리은행 창립 121주년 기념식 때 받은 축하 쌀 2210kg을 서울 신당종합사회복지관 등 3곳의 사회복지시설에 기부했다. (왼쪽부터) 최동수 우리금융지주 경영지원총괄 부사장, 오대일 신당종합사회복지관 신부, 조수형 우리은행 소비자브랜드그룹 부행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제공=우리금융그룹
우리금융은 창립 1주년 및 우리은행 창립 121주년 기념식 때 받은 축하 쌀 2210kg을 서울시 중구 소재 신당종합사회복지관 등 3곳의 사회복지시설에 기부했다고 17일 밝혔다.

손태승 우리금융그룹 회장 겸 우리은행장은 지난 10일 열린 우리금융 창립기념식에서 임직원과 함께 고객의 든든한 동반자가 되자는 ‘동행경영(同行經營)’선포식을 진행한 후, 지주와 은행 창립기념식 축하로 받은 쌀을 어려운 이웃과 나누고 싶다는 뜻을 밝힌 바 있다.

이에 우리금융은 지난 16일 최동수 우리금융지주 경영지원총괄 부사장과 조수형 우리은행 소비자브랜드그룹 부행장이 직접 신당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사랑의 쌀’을 전달했다. 성북구 소재 영락모자원과 구로구 소재 상농복지재단에도 쌀을 기부했다. 각 복지기관은 설을 맞아 해당지역의 독거노인과 저소득 가정 등 어려운 이웃에게 쌀을 배부할 예정이다.

손태승 회장은 “우리금융그룹은 고객의 믿음과 사랑이 있었기 때문에 꾸준히 성장할 수 있었다”며 “이번 기부를 통해 고객의 사랑에 조금이나마 보답하고, 그 사랑을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눌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우리금융은 지난 13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이웃사랑 성금 30억원을 기탁했고, 지난달 17일에는 성탄절을 맞아 소외계층 어린이 1000명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을 만들어 전달하는 ‘우리희망산타’ 캠페인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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