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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원, 4차 산업기술 활용 원자력발전소 안전성 높인다.

한수원, 4차 산업기술 활용 원자력발전소 안전성 높인다.

기사승인 2020. 01. 17.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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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한수원, 원전 운전지원 해커톤(모델 개발 경진대회)포스
한수원, 원전 운전지원 해커톤(모델 개발 경진대회)포스터/재공=한수원
한국 수력원자력이 원자력발전소의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4차 산업 관련 기술을 활용한 ‘원자력발전소 상태 판단 알고리즘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16일 한수원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다음 달 12일까지 기술 개발 차원에서 원자력발전소 상태를 진단하는 데에 최적인 인공지능 모델에 대한 아이디어를 공모하고자 진행된다.

온라인 경쟁방식으로 참가자가 한수원의 모의 데이터를 분석해 최적의 인공지능 모델을 제안하면 실시간으로 모델의 정확도를 비교해 순위가 정해진다.

총 1000만 원의 상금이 걸려있는 이번 대회에서 얻은 결과는 한수원에서 개발하고 있는 원전 운전 지원 기술에 활용될 예정이다.

원전 운전 지원 기술은 원자력 발전소에 고장 및 이상상태가 발생하면 신속하게 비정상 운전 상태를 진단해 발전소 운전원에게 알려주는 기술이다.

대회에 대한 세부 내용은 한수원 홈페이지 및 대회 운영대행사인 데이콘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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