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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중소형 농기계 지원에 11억2천만원 투입

영천시, 중소형 농기계 지원에 11억2천만원 투입

기사승인 2020. 01. 19. 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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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청 전경
영천시청.
경북 영천시가 중소형 농기계 지원사업으로 올해 11억2000만원을 투입해 560대의 농기계를 지원한다.

19일 영천시에 따르면 공급 기종은 한국 농기계 공업 협동조합에서 발행한 ‘농업기계 목록집’에 수록된 1000만원 이하의 기종을 지원하며 농가당 200만원 한도로 50%를 지원한다.

최대 지원 금액은 100만원이며, 200만원 미만의 기종은 해당 금액의 50%를 지원한다. 초과분은 자부담으로 구입해야 한다.

농업인이 영농에 필요한 기종을 농업기계 목록집에서 자율 선택해 농기계 활용도를 최대한 높일 방침이다.

상반기 중 신청 농기계를 조기에 공급 완료할 계획이다.

농업경영체에 등록되고 영천에 주소를 둔 농업인이 지원대상이며 신청은 관할 읍·면·동행정복지센터에서 이달 중으로 접수받는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3월 중으로 중소형 농기계를 공급 완료해 영농기에 적극 활용토록 할 방침”이라며 “지역실정에 맞는 다양한 중소형 기종을 지속적으로 보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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