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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상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공공근로 참여자 모집

문경시, 상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공공근로 참여자 모집

기사승인 2020. 01. 19.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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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청
문경시청.
경북 문경시는 오는 28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상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 및 공공근로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19일 문경시에 따르면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으로 아름다운 모전천 가꾸기 사업 외 13개 사업에 3억2600만원을 투입해 60명을, 공공근로사업으로 정보화추진, 공공서비스제공, 환경정비 등에 1억4100만원을 투입해 38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신청 대상은 신청일 현재 만18세 이상의 근로능력자로서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65% 이하이면서 재산이 2억원 이하인 자다.

두 사업은 중복지원이 불가능하다.

접수 시작일 이후 재정지원 전일제 일자리사업에 참여하거나 중도에 포기한 자, 해당 사업에 참여하고 실업급여를 수급한 뒤 취업지원프로그램을 거치지 않은 자, 1세대 2인 이상 참여자 등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근무시간은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은 하루 4시간(65세 이상), 하루 6시간(65세 미만)이고, 공공근로사업은 하루 3시간(65세 이상), 6시간(65세 미만)이다.

참여자는 최저시급 8590원과 부대비 5000원, 주·월차 수당을 지급받는다.

사업기간은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은 다음 달 24일부터 오는 5월 29일까지며 공공근로사업은 3월 2일부터 5월 22일까지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신분증, 건강보험증(최근 3개월 이내 발행)을 지참해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공공부문 일자리 제공을 통해 취업취약계층이 취업경험을 쌓고 최소한의 생계안정을 보장받도록 하는 것은 물론 지역경제, 지역공공서비스 및 환경개선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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