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lip20200119111933 | 0 | 아시아투데이 송의주 기자 = 안철수 전 바른미래당 대표(오른쪽)가 지난 2017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천정배 의원과 인사를 나누고 있는 모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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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전 바른미래당 대표가 19일 귀국해 정치에 복귀한다. 지난 2018년 서울시장 선거 낙선 후 독일로 출국한 지 1년 4개월여 만이다.
그는 이날 오후 4시20분께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을 통해 귀국한다. 안 전 대표는 공항에서 짧은 간담회를 통해 향후 정치 구상과 대략적인 정치 행보를 언급할 예정이다.
앞서 안 전 대표는 지난 2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이제 돌아가서 어떻게 정치를 바꾸어야 할지, 어떻게 대한민국이 미래로 가야 하는지에 대해 상의 드리겠다”며 정계 복귀 의사를 밝혔다.
안 전 대표는 20일 서울 동작동 국립현충원과 광주 5·18 묘역을 참배한다. 안 전 대표는 서울 신촌에 사무실을 마련한 뒤 정치 활동을 이어갈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