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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딜락, 올해 XT6·CT4 등 신차 5종 출시…젊어진 브랜드 아이덴티티 전달

캐딜락, 올해 XT6·CT4 등 신차 5종 출시…젊어진 브랜드 아이덴티티 전달

기사승인 2020. 01. 20.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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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dillac_SUVs_ESC,XT6,XT5,XT4
캐딜락 SUV 라인업/제공=캐딜락 코리아
캐딜락 코리아는 올해 신차 5종을 투입해 국내 시장 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우선 상반기에 럭셔리 대형 3열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XT6를 출시한다. XT6는 강력한 성능의 파워트레인과 최신 편의 및 안전 기술을 모두 갖췄다. 특히 대형 패밀리 SUV를 지향하는 3열에 이르는 전 좌석 및 적재공간은 동급 최강으로 활용성을 극대화했다. 어반 럭셔리 SUV XT5의 페이스리프트 모델은 상반기 중으로 공개한다. 이번 페이스리프트 모델을 통해 최신 기술을 대거 추가하고 안전성 및 편의성을 한층 강화했다.

캐딜락 코리아는 세단 라인업도 강화한다. 2030세대를 겨냥해 개발된 퍼포먼스 세단 CT4, 강력한 성능과 도심형 세단의 장점을 접목한 럭셔리 세단 CT5를 상반기 중 공개한다. CT4와 CT5는 정보 처리 속도와 커넥티비티 및 모빌리티 기능이 현저히 향상된 2세대 알파 아키텍쳐 플랫폼 기반에 강화된 2.0ℓ 트윈스크롤 터보 엔진을 적용해 최상의 드라이빙 퍼포먼스를 제공한다. 특히 CT5는 10단 자동 변속기를 장착해 부드러우면서 경쾌한 움직임을 모두 갖춰 동급 최강의 퍼포먼스를 자랑한다.

하반기에는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럭셔리 준중형 SUV 세그먼트에 XT4를 신규 투입해 다변화된 젊은 세대의 라이프스타일을 충족시킬 계획이다. 동급 대비 가장 넓은 실내 공간에는 젊은 고객들이 자주 사용하는 모바일 디바이스와의 연계에 초점을 맞춰 배치된 첨단 기술이 대거 적용됐다.

캐딜락 코리아는 올해 신 모델 4종과 부분변경 모델 1종 출시를 기반으로 ‘젊고 역동적인 브랜드’로서의 포지셔닝 전략을 강화한다. 젊은 타겟을 만족시킬 수 있는 제품을 선보이고 이에 따른 심층적인 마케팅 전략을 실행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20대 고객층에 대한 브랜드 경험을 확대하고 소통을 위한 다양한 접점을 마련해 젊어진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전달해 나갈 방침이다.

이 밖에도 딜러쉽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딜러 및 테크니션이 더 나은 고객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관련 트레이닝 프로그램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지난 13일 오픈한 분당·판교전시장을 시작으로 더 많은 신규 전시장을 확보하고 송파하남서비스센터(1분기), 강서서비스센터(2분기), 용인수원서비스센터(4분기) 등 네트워크 확장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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