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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새재씨름단, ‘홍성설날장사씨름대회’ 출정식

문경새재씨름단, ‘홍성설날장사씨름대회’ 출정식

기사승인 2020. 01. 21.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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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새재씨름단이 20일 출정식을 개최한 후 고윤환 문경시장 등 관계자들과 기념촬영하고 있다./제공=문경시
경북 문경시청 소속 문경새재씨름단이 20일 시청에서 ‘2020 홍성설날장사씨름대회’ 우승을 위해 출정식을 개최했다.

21일 문경시에 따르면 김선곤 감독을 중심으로 한 문경새재씨름단은 22일부터 오는 27일까지 열리는 ‘2020 홍성설날장사씨름대회’에 태백급(김성영·송준혁·박종길), 금강급(부혁진), 한라급(전선협·김상현), 백두급(오정민) 등 7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최강 샅바에 도전한다.

김선곤 문경새재씨름단 감독은 “씨름단을 응원해 주시는 시민들과 씨름협회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올해 설 명절을 맞아 문희경서의 고장에 기쁜 소식을 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문경새재씨름단은 이달 감독1명, 선수 7명으로 출범했으며 문경시 마성면에 소재한 씨름전용훈련장이 완공되면 입주와 함께 창단식을 열 계획이며 대한민국 씨름판에 신선한 모래바람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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