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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뚜라미·청호나이스·노루페인트·LG하우시스·쿠첸 新 사령탑 키워드 B·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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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뚜라미·청호나이스·노루페인트·LG하우시스·쿠첸 新 사령탑 키워드 B·T·S

박지은 기자 | 기사승인 2020. 01. 21.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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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ounce-back) 반등 위한 해외시장 발굴
T(Transformation) 융합인재
S(Specialist) 30년 외길인생 전문가 CEO
사
올해 새 사령탑을 선임한 생활가전·건축자재 기업의 인사 트렌드는 B(Bounce-back 반등)·T(Transformation 융합인재)·S(Specialist 전문가)로 요약된다.

◇해외사업 ‘반등’ 노리는 귀뚜라미·쿠첸
21일 귀뚜라미에 따르면, 최재범 귀뚜라미 신임대표는 이달초부터 출근해 업무파악에 한창이다.

귀뚜라미의 최재범 대표 영입은 해외사업 확대 의지를 보여준다. 최 대표는 대우일렉트로닉스 해외사업본부 본부장, 미국 제너럴일렉트릭(GE) 백색가전 대표이사, 메디슨 대표이사를 역임했다. 귀뚜라미와 함께 보일러업계 ‘빅2’인 경동나비엔 대표이사로 근무한 인물이다. 최 대표가 귀뚜라미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할 업무는 해외 시장 개척이다. 귀뚜라미의 연간 매출은 2018년 기준 약 3000억원대지만, 대부분이 국내에서 발생한다. 반면 경동나비엔은 매출의 7267억원(2018년 기준) 가운데 3820억원이 해외매출이다.

쿠첸은 삼성전자 해외영업통인 박재순 신임 대표를 영입, 실적 반등을 노린다. 박재순 대표는 1983년 삼성전자 입사 후 비엔나 지점장을 포함해 해외시장 개척 업무를 맡아왔다. 삼성전자 한국 총괄, 중국 총괄, 생활가전 전략 마케팅 팀장도 역임했다. 쿠첸은 박 대표가 해외시장 개척, 글로벌 조직 운영에 기여하길 기대하고 있다. 쿠첸이 지난해 상반기 영업적자 11억원을 기록한 만큼, 기업 체질개선에도 주력할 것으로 보인다.

◇인테리어-가전 융합인재 CEO 선임한 LG하우시스
강계웅 LG하우시스 신임 대표는 2018년 LG전자에서 LG하우시스로 전입한 인물이다. LG하우시스에서 한국영업부문장(상품기획담당 겸직)을 맡은지 1년만에 대표이사에 선임됐다. 가전과 인테리어를 함께 판매하는 방법을 제시한 융합인재로 손꼽힌다. 강 신임대표는 LG하우시스의 인테리어 자재 브랜드 ‘지인’을 ‘LG지인’으로 단장했고, LG전자 베스트샵에 인테리어 매장을 입점했다. 주택 리모델링시 대형 가전을 교체하는 소비자들을 보다 직접적으로 공략하기 위해서다.

◇스페셜리스트 CEO 노루페인트·청호나이스
조성국 노루페인트 신임 대표이사는 1988년 입사 후 33년간 ‘페인트 외길인생’을 걸어왔다. 2013년 상무보, 2016년 상무로 승진했고 2017년 유통사업본부장(전무)을 역임했다. 국내 페인트 시장에서 경험을 쌓은 스페셜리스트 CEO인 셈이다. 조 대표는 김용기 공동대표와 노루페인트 경영 전반을 진두지휘할 예정이다.

청호나이스는 ‘생활가전 전문가’ 오정원 신임대표 단독체제로 개편됐다. 오정원 대표는 LG전자 터키법인장, RAC사업부장, 에이스냉동공조 대표이사를 역임했다. 지난해 청호나이스에 합류해 1년간 렌털 비즈니스를 파악했다. 청호나이스를 이끌어온 정휘철 부회장은 청호그룹 전반의 경영상황을 살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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