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남양주시, 부동산 클린거래 추진위원단 운영

남양주시, 부동산 클린거래 추진위원단 운영

기사승인 2020. 01. 21. 15:51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남양주시, 부동산 클린(Clean) 거래 추진위원단 운영
지난 20일 경기 남양주시청 소회의실에서 열린 부동산 클린 거래 추진위원단 위촉장 수여식에서 24명의 추진위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남양주시
경기 남양주시가 부동산중개업소 불법거래 등 시민의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한국 공인중개사협회 남양주지회 및 풍양지회 공인중개사를 중심으로 ‘부동산 클린(Clean) 거래 추진위원단’을 설립·운영한다.

남양주시는 지난 20일 시청 2청사 소회의실에서 24명의 부동산 클린거래 추진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들은 앞으로 지역내 부동 허위 매물 근절, 기획부동산 방지 등 투명한 부동산 거래질서 확립을 위해 활동한다.

시에 따르면 추진위원단 출범은 다산신도시 건설 등으로 지역내 부동산 불법거래 행위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사전 불법거래 예방 및 단속의 필요성이 대두된데 따른 것이다.

시는 매월 둘째, 넷째주 수요일을 ‘클린거래의 날’로 지정하고 추진위원단과 부동산 단속 공무원 등이 2개조로 불법거래 예방을 위한 지도 및 적극적인 캠페인 활동을 펼치도록 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올 한해 부동산 불법거래 근절을 위한 지도 및 캠페인 활동을 성실히 임해 달라”며 “사전 예방활동이 중요하며 투명한 부동산 거래질서 정착을 위한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