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신은 21일 2020년 최고의 레스토랑 인증 맛집을 공개했다. 올해로 다섯 번째를 맞이하는 식신 별 맛집 가이드는 토종 맛집 평가 서비스로 한국인이 좋아하는 레스토랑 기준에 부합하도록 맛, 인기, 만족도를 중심으로 선정한다.
식신에서 3스타를 받은 2020년 최고의 레스토랑은 109곳으로 12개의 음식점이 추가로 선정됐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73%)이 가장 많고 경기(7%), 전라(3%), 경상(2%) 순이다. 업종은 한식(61%)이 가장 많으며 양식(21%), 중식(7%), 일식(5%), 카페·제과점(3%)이 뒤를 이었다.
안병익 식신 대표는 “앞으로도 객관적인 평가와 철저한 검증을 통해 소비자가 만족하는 맛집을 엄선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