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보건소, 경북도 통합건강증진사업 ‘우수상’ 수상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장 걷기프로그램 등 운영

구미보건소가 21일 구미에서 열린 경북도 ‘2019년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22일 구미시에 따르면 이번 성과대회는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에 대한 성과 평가를 통해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향후 사업 추진전략을 모색하고자 매년 개최되고 있다.

도는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계획, 운영, 성과 및 우수사례 등을 평가하고 있다.

구미보건소는 성인인구의 50%에 해당하는 사업체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장 걷기프로그램 운영을 통한 혈압·혈당 조절율, 걷기 실천율 등의 향상에 크게 기여한 바를 인정받았다.

구건회 시보건소장은 “앞으로도 구미시민 건강증진 인식개선과 지역사회 건강생활 실천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서 만성질환 없는 건강한 구미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