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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빡빡한 일정’ 女배구대표팀, 부상관리 시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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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빡빡한 일정’ 女배구대표팀, 부상관리 시급

지환혁 기자 | 기사승인 2020. 01. 22.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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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배구 경기 관전하는 김연경<YONHAP NO-2804>
김연경 /연합
3회 연속 올림픽 본선 무대에 진출한 한국 여자 배구대표팀 주축 선수들의 부상 관리가 시급해졌다.

한국의 도쿄올림픽 티켓확보를 위해 복근이 찢어지는 부상을 무릅쓰고 경기 출전을 강행했던 김연경(터키 엑자시바시)를 비롯해 주축 선수들이 소속팀에서 부상관리에 힘쓰고 있다.

왼쪽 무릎이 좋지 않았던 이재영(흥국생명)은 대표팀 강행군으로 오른쪽 무릎 연골까지 부상을 당했다. 제대로 걷기도 힘든 상태라 언제 코트로 돌아올지 알 수 없다.

대표팀에서 라이트로 활약했던 김희진(IBK기업은행)은 오른쪽 종아리 통증으로 4주 진단을 받았고, 주전 세터로 뛴 이다영(현대건설)도 양쪽 발목 피로 누적으로 좋지 않다.

복근이 찢어진 김연경은 최대 6주 진단을 받고 재활 치료에 들어갔다.

이들은 소속팀에서도 주축 선수인 만큼 일정이 만만치 않다. 프로배구 정규리그(V리그)는 3월 15일까지 이어진다. 소속팀이 포스트시즌까지 진출하면 4월 4일까지 경기를 뛰어야 한다.

5월 19일부턴 국제배구연맹(FIVB) 발리볼네이션스리그(VNL)에도 출전해야 한다. 우리나라는 6월 16∼18일 브라질, 네덜란드, 터키를 안방으로 불러들여 VNL 5주 차 경기를 치른다. 이 대회는 도쿄올림픽에 대비해 대표팀의 조직력은 시험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다.

도쿄올림픽에서 대표팀은 7월 26일부터 8월 3일까지 격일로 조별리그 5경기를 치른 뒤 8월 5일 8강전, 8월 7일 4강전, 8월 9일 결승전 등을 차례로 벌인다.

도쿄올림픽까지 빡빡한 일정을 고려할 때 대표 선수들이 지금 피로를 해결하지 않고 부상을 다스리지 못하면 정작 올림픽 본선에서 힘 한 번 쓰지 못하고 무너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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