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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시즌 토론토엔 ‘류현진 데이’가 두번

2020시즌 토론토엔 ‘류현진 데이’가 두번

기사승인 2020. 01. 22.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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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ue Jays Ryu Baseball <YONHAP NO-0930> (AP)
류현진 /AP연합
2020시즌 미국프로야구(MLB) 토론토 블루제이스 홈 구장인 로저스센터에서는 두 번의 ‘류현진 데이’가 펼쳐진다.

토론토 구단이 22일(한국시간) 공개한 2020시즌 프로모션&이벤트 일정을 보면 류현진이 참가하는 ‘류현진 데이’가 두 차례 예정돼 있다. 이벤트 데이가 두 차례 예정된 선수는 토론토 구단에서 류현진이 유일하다. 시즌 시작 전부터 팀 내 최고 스타로서 입지를 보여준 셈이다. 지난 시즌 토론토의 최고 스타로 자리매김했던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의 행사조차 한 차례만 잡혔다.

한국시간 6월 27일엔 토론토 홈에서 벌어지는 LA 에인절스 경기에서 토론토 구단은 류현진의 유니폼 1만5000개를 팬들에게 나눠준다. 8월 30일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전에서는 류현진이 디자인한 모자 1만5000개를 팬들에게 선물한다.

4년 8000만달러, 연평균 2000만달러에 계약한 류현진은 토론토 구단 선수 가운데 연봉 1위다. 올 시즌 토론토 구단이 보유한 ‘가장 비싼 상품’이다. 토론토 구단은 이런 류현진을 마케팅에도 적극적으로 활용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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