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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모두 하나 돼 통합 이룰 것”

황교안 “모두 하나 돼 통합 이룰 것”

기사승인 2020. 01. 23. 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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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위 발언하는 황교안<YONHAP NO-4575>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23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연합뉴스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는 23일 “모두 하나가 되어 통합을 이루겠다”고 했다.

황 대표는 이날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 “정치공학적 통합이 아닌 대한민국의 승리를 위한 통합을 이루겠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황 대표는 “어제(22일) 하루, 깊은 애국심으로 당과 국회를 훌륭하게 이끌어주셨던 우리당 전직 대표님들, 국회의장님들과의 만남이 연이어 있었다”면서 “현직에서 헌신 중인 원희룡 지사님도 먼 길을 와주셨다”고 밝혔다.

그는 “시간이 흘러도 식지 않은 열정, 깊은 통찰력 속에서 따뜻한 격려, 따끔한 충고의 말씀도 주셨다”면서 “하나 같이 한국당과 저에게 피가 되고 살이 되는 감사한 말씀이셨다”고 말했다.

이어 황 대표는 “많은 말씀이 있었지만 결국 하나의 메시지로 모였다”면서 “‘혁신하고, 통합해서, 반드시 승리하라’, 절체절명의 국가위기 속에서 힘을 모으자며 손을 잡아주셨다. 온몸을 던져 모든 것을 바꾸고 국민을 위해 승리할 것을 다짐했다”고 했다.

그는 “모두의 마음을 모아 반드시 혁신을 이루겠다”면서 “과감한 정치혁신으로 기득권을 내려놓고, 새로운 정치를 이끌겠다”고 강조했다.

황 대표는 “국민을 제일 위로 모시고 가장 낮은 곳에서 저와 당이 섬기겠다”면서 “대한민국 국민들의 아픔을 치유하고 희망을 실현하기 위해 총선에서 반드시 승리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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