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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총리, 폭설.한파 대비 철저 긴급지시

정세균 총리, 폭설.한파 대비 철저 긴급지시

기사승인 2020. 02. 16.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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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경기 등 대설주의보...밤엔 한파특보도 예고
눈 내리는 서울<YONHAP NO-2050>
서울에 대설주의보가 내려진 16일 오후 서울 시내 일대에서 시민들이 눈을 맞으며 횡단보도를 건너고 있다./연합뉴스
정세균 국무총리는 16일 서울·경기·충청·전북 지역에 대설주의보 등이 발령된 것과 관련해 행정안전부와 국토교통부 장관에게 대설·한파 대응태세를 점검해 취약지역·도서·산간마을 등에서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할 것을 긴급 지시했다.

특히 정 총리는 “오늘 밤 경기·강원지역에 한파주의보가 예고된 만큼 기온 강하로 결빙이 우려되므로 선제적으로 제설·제빙조치를 실시하라”고 주문했다.

또 정 총리는 “행안부 장관과 보건복지부 장관은 한파에 대비해 한파쉼터, 방풍시설 점검과 함께 독거노인·쪽방촌주민 등 취약계층에 대한 관리를 철저해 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정 총리는 “기상청장은 국민들에게 정확한 기상상황을 실시간으로 제공해 국민들께서 대설·한파에 대비할 수 있도록 해 달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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