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간호사 실무지침서 ‘프셉마음’ 혈액종양내과 입문편 출간

/ 프셉마음

신규간호사를 위한 실무지침서 프셉마음이 시리즈 도서인 '혈액종양내과 입문편'을 출간했다. 

해당 도서는 신규간호사를 위한 실무팁을 담은 기존 프셉마음 입문편의 틀은 그대로 유지한 채 혈액종양내과 간호사에게 특화된 버전으로 출간됐다.

출판사 관계자는 “혈액종양내과에서는 다양한 종류의 항암제를 다루며, 암 질환 자체가 어느 곳에서나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신규간호사가 공부하기에 다소 어려울 수 있다"며 “이런 점을 고려하여 기본부터 쉽게 설명한 책이 필요하다고 느꼈다"고 밝혔다.

'혈액종양내과 입문편'은 프리셉터와 프리셉티가 대화하는 형식과 생생한 의무기록을 재구성하여 실무에 적용력을 높였으며, 그 외 임상에서 자주 보는 regimen의 의학용어 해설과 항암화학요법 처방 확인 시 주의할 점 등 신규간호사의 눈높이에 맞춰 주제를 정리했다.

이 책의 저자는 "병동마다 다른 특성화된 간호를 적응하기 어려워하는 신규간호사를 볼 때마다 안타까운 마음이 들었다"며 "어려움을 겪는 신규간호사들이 쉽게 항암화학요법에 대해 공부하고 암 환자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자 책을 집필하기로 결심했다"고 말했다. 

한편 ㈜드림널스의 프셉마음 도서는 교보문고 2월 첫째 주 인터넷서점 기계·공학 분야 및 의학·간호학 분야에서 각각 1,2위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