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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생충’ 인도영화 표절 논란에 CJ 측 “어떠한 연락도 받지 않아”(공식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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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생충’ 인도영화 표절 논란에 CJ 측 “어떠한 연락도 받지 않아”(공식입장)

이다혜 기자 | 기사승인 2020. 02. 18.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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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생충’ 포스터/사진=CJ엔터테인먼트
CJ엔터테인먼트 측이 인도 한 영화제작자의 ‘기생충’ 표절 주장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기생충’의 투자 배급사인 CJ엔터테인먼트 측은 18일 “인도 제작사로부터 이와 관련한 어떠한 연락도 받지 않았으며, 이번 이슈 또한 언론 매체를 통해 접했을 뿐이다”고 전했다.

최근 인도 매체 인디아 익스프레스 등은 인도의 영화 제작자 PL 테나판은 ‘기생충’이 자신이 1999년에 만든 영화 ‘민사라 칸나’와 유사하다고 주장했으나 어떤 장면이나 내용이 ‘기생충’과 비슷한지는 구체적으로 언급하지 않았다.

PL 테나판은 현지 언론을 통해 “국제 변호사를 선임해 고소 진행 여부를 결정할 것이다”고 말했다.

해당 영화는 ‘칸나’라는 이름의 젊은 남성이 부유한 집안의 여성과 사랑에 빠져 그 집안의 운전사로 들어가게 되고, 그의 가족들이 요리사, 하인으로 들어가 함께 일하는 이야기를 담았다.

또한 ‘민사라 칸나’를 연출한 라비쿠마르 감독은 “이 논쟁이 영화에 대한 국제적인 관심을 가져올 것이다. 아직 영화를 못 봤지만 ‘민사라 칸나’가 영감을 준 ‘기생충’이 오스카를 수상해 기쁘다. 표절 소송은 제작자에게 달려있다”라고 밝히기도.

이에 인도 한 평론가는 자신의 SNS를 통해 “가족이 다른 가족의 집에 위장해 들어가는 것은 스토리가 아니라 이야기의 트로프(문채)다. 트로이 목마 트로프라고 부를 수 있다”라며 이 같은 설정은 고대에서부터 전해 내려온 이야기라고 전하며 민사라 칸나 측의 주장을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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