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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영 용인 갑 예비후보 코로나19 확산 방지위해 ‘개소식 무기연기’

오세영 용인 갑 예비후보 코로나19 확산 방지위해 ‘개소식 무기연기’

기사승인 2020. 02. 19.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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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영
더불어민주당 용인시 갑 오세영 국회의원 예비후보./홍화표 기자
더불어민주당 용인시 갑 오세영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선거사무소 개소식의 무기한 연기와 선거운동 행사도 축소하는 등 신종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총력 대응에 힘쓰겠다고 19일 밝혔다.

오 예비후보는 “코로나19 확산으로 불안한 상황에서 인파가 모이는 개소식을 연다는 결정은 코로나 사태 조기 종식에 결코 도움이 되지 않고 더불어민주당 선거운동 방침에도 맞지 않는다”며 “시민 안전이 우선인 만큼 지지자와 민주당 당원, 시민 여러분께 이해를 바란다”고 양해를 구했다.

이어 백군기 용인시장님과 공무원분들의 24시간 비상 대응 체계 확대 운영으로 현재까지 시는 양성판정 환자가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후보 본인도 코로나19가 진정 국면에 들어서는 그날까지 후보의 자리에서 할 수 있는 역할에 최선을 다할것으로 약속했다.

오 예비후보는 국회의원에 당선돼 “검역법, 의료법, 감염병 예방관리법 등 시민들을 위한 보건 정책을 연구·개발하고 국민의 안전과 경제를 되살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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