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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석춘 국회의원, 21대 총선 구미시을 불출마 선언

장석춘 국회의원, 21대 총선 구미시을 불출마 선언

기사승인 2020. 02. 19.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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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통합당 총선 압승과 정권 교체 위해 힘 보태겠다”
미래통합당 장석춘 국회의원(경북 구미시을)이 18일 21대 총선 불출마를 선언했다.

장석춘 의원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의 기자회견을 통해 “더 큰 정치를 바라는 지지자들의 희망과 염원을 도저히 뿌리칠 수 없었기에 이 같이 결심했다”고 밝혔다.

그는 “2018년 지방선거에서 구미시장 자리를 지키지 못한 점은 그 어떤 이유 여하를 막론하고 송구스럽다”며 “미래통합당의 총선 압승과 정권 교체를 위해 기꺼이 힘을 보태겠다”고 강조했다.

장 의원은 “이번 총선은 선거법, 공수처법 등 각 종 악법들을 다수의 힘으로 날치기 통과시킨 대한민국의 명운이 걸린 역사적인 선거가 될 것”이라며 “지난 4년 동안 소신껏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 구미시민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머리 숙여 감사드리며 이제는 젊고 유능한 인재가 구미 발전의 구심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적극 힘을 실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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