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산시 지방재정연찬회 | 0 | 윤찬수 아산시 부시장이 20일 아산시 온양관광호텔에서 열린 2020 충남도 합동 재정연찬회에서 환영사를 하고 있다. /제공=아산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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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아산시가 지역경제 활성화 차원에서 충남도 주관 지방재정연찬회를 유치했다.
21일 아산시에 따르면 ‘2020 합동 지방제정연찬회’는 충남도 및 각 시·군 예산담당공무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일부터 21일까지 온양관광호텔에서 개최됐다.
이번 연찬회는 우한교민을 품고 무사히 귀가시킨 아산시를 배려해 지방재정 정책방향공유와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 및 관광홍보 등을 위해 마련했다.
양 일간 국가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정부혁신 이해, 지방재정 운용제도 이해 및 개선 방향 등의 주제로 상호간 의견소통을 통한 재정 발전방안을 모색했다.
이와 함께 행정안전부 재정정책과 지방교부세 특강이 진행됐으며, 시는 지방교부세 확보에 전략적으로 대응해 나갈 방침이다.
윤찬수 부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대내외적 경제 불안전성이 이어지고 있어, 지방재정 운영에도 전략적인 대응이 필요하다”며 “재정연찬을 통해 지방재정 효율성과 건전성이 강화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