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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컴, 지난해 역대 최고 매출…투자 비용 확대로 영업익 27.75% ↓

한컴, 지난해 역대 최고 매출…투자 비용 확대로 영업익 27.75% ↓

기사승인 2020. 02. 21.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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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과컴퓨터CI
한글과컴퓨터 CI/제공=한컴
한컴이 지난해 매출액 3193억원, 영업이익 332억원으로 창사 이래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 다만 영업이익은 ‘한컴오피스 2020’ ‘지니톡고’ 등 신제품 연구개발 신규 투자 증가로 27.75% 하락했다.

한글과컴퓨터는 21일 2019년 사업년도 내부결산 실적 공시를 통해 연결기준 매출액 3193억원, 영업이익 332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대비 각 50.01% 증가, 27.75% 감소한 것으로 한컴 창사 이래 최대 매출 실적이다.

영업이익은 한컴MDS 연결종속사들의 신규 서비스 개발 및 확장을 위한 투자비용이 상승했고, 한컴라이프케어 일부 품목에 대한 정부 예산이 보류되는 등 사업외적 이슈 발생에 따라 일시적으로 감소했다.

회사 측은 해당 이슈들이 지난해 종료됐고, 한컴라이프케어에서 전략적으로 진출한 황사방역마스크와 개인용 화재키트 등 B2C 신제품들이 국내외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보여 올해 또 다시 최대 실적을 달성하겠다는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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