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lip20200221161825 | 0 | 정철희 함평군수 예비후보가 사무실에서 전화통화하고 있다./제공=정철희 후보 선거사무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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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철희 함평군수 예비후보(무소속)는 21일 신천지교회 교인들의 코로나19 감염 확진자 급증에 따라 함평읍 대덕리 소재 신천지교회에 함평군보건소의 발빠른 방역 협조를 요청했다.
또 함평군 신천지 교회에도 타 지역처럼 2주간 종교 활동을 자제해 줄 것을 요청하고 혹시라도 발열과 기침 등의 의심증상이 있는 교인들은 신속하게 군보건소에 연락해 검사를 받을 것을 당부했다.
함평군과 인접한 광주광역시에서 지난 16일 대구 신천지교회를 방문한 세 명의 신천지교회 교인들 모두 코로나19 감염증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지역의 신천지교회 교인들을 상대로 한 전수조사가 필요할 것으로 보여진다.
정철희 예비후보는 “군보건소의 신속한 방역 조치와 신천지 교회의 자발적인 종교 활동 자제와 군민들의 개인 위생관리를 통해 함평군은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청정지역이 유지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 예비후보는 함평군의회 의장(3선) 출신으로 함평군 26년의 공직경험을 가진 행정·정책분야 전문가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