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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계’ 이동섭 “엄중한 심정으로 미래통합당 입당…모두 힘 합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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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계’ 이동섭 “엄중한 심정으로 미래통합당 입당…모두 힘 합쳐야”

김연지 기자 | 기사승인 2020. 02. 21.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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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소속 이동섭 의원, '안철수와 결별'<YONHAP NO-3477>
안철수 국민의당 창당준비위원장 계열로 알려진 무소속 이동섭 의원이 21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정론관에서 미래통합당에 입당한다고 밝히고 있다./연합뉴스
안철수계로 분류되어온 이동섭 의원은 21일 “오늘 엄중한 심정으로 미래통합당에 입당한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이날 오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이상을 고집하기에는 대한민국 현실이 너무나도 위중하다. 문재인 정권의 폭주를 막기 위해 모든 세력이 힘을 합치고 통합을 할 때”라면서 이같이 말했다.

이 의원은 최근까지도 안철수 전 의원이 추진하는 국민의당 창당 준비를 함께해 왔다.

그는 “안철수 대표와 연을 맺은 지 8년이 됐다. 안 대표가 아무리 어려울 때도 의리를 지키며 함께했다”면서 “그러나 지금은 더 큰 위기 앞에서 모두가 뭉칠 때”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미래통합당으로 모든 힘을 결집시켜 총선에서 승리하는 것만이 문재인 정권의 폭정을 막고, 민생을 살릴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라고 강조했다.

국민의당의 지지도가 2%대까지 떨어지면서 국민의당으로는 총선을 치르기 어렵다는 판단이 선 것으로 보인다. 이동섭 의원의 미래통합당 합류는 김중로 의원에 이어 안철수계 의원 중 두번째다.

이로써 안 전 의원의 ‘국민의당’에 뜻을 함께하는 현역 의원은 5명으로 줄었다.

국민의당 창당준비위원회 일각에서는 통합당으로의 합류, 연대 등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기되고 있지만 안 전 의원은 “외롭고 힘들지라도 국민께 약속한 그 길을 가겠다”며 ‘반문(反文) 선거연대’를 거부한 상황이다.

이 의원은 ‘생각해둔 지역구가 있나’라는 질문에 “제가 노원병 위원장을 10년동안 하다가 2013년 안철수 대표에게 제 자리를 양보했다”면서 “(최근에는) 잠깐 용인에서도 준비를 했기 때문에 두 곳 중 한 곳을 선택하는 것이 좋지 않겠나(생각한다)”고 답했다.

통합당의 공천 추가 공모 신청이 끝났다는 지적에는 “저 정도면 전략공천 위치 아닌가”라고 자신감을 보이며 “통합당 입당 원서는 오는 24일께 제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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