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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대구·경북지역 교정시설 접견 전면 중지…대구교도소 등 7개 기관

법무부, 대구·경북지역 교정시설 접견 전면 중지…대구교도소 등 7개 기관

기사승인 2020. 02. 21.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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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가 ‘코로나19’의 교정시설 유입 차단을 위해 대구·경북지역 일부 교정시설 수용자의 접견을 전면 중지하기로 했다.

법무부는 대구·경북지역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에 따라 교정시설 내 수용자의 안전을 위해 대구·경북지역 일부 교정시설의 수용자 접견을 오는 24일자로 잠정 중지하기로 했다고 21일 밝혔다.

대상 기관은 대구교도소 및 대구구치소, 김천소년·경주·상주·포항교도소, 밀양구치소 등 7개 기관이다.

법무부는 코로나19 확산 여부에 따라 접견 중지 기관을 확대할 계획이다.

다만 법무부는 교정시설을 직접 방문하지 않고 스마트폰 앱을 이용해 접견할 수 있는 ‘스마트접견’과 민원인이 인근 교정기관을 방문해 원거리 교정시설에 수용중인 수용자와 컴퓨터 모니터를 통해 접견할 수 있는 ‘화상접견’은 현재와 같이 시행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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