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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민생규제 혁신과제’ 공모

창원시 ‘민생규제 혁신과제’ 공모

기사승인 2020. 02. 23.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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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복지,일자리 등 5개 분야
경남 창원시는 다음달 19일까지 ‘민생규제 혁신 과제’를 공모한다.

23일 창원시에 따르면 법령, 제도, 규정 등 각종 규제로 인해 일상생활, 경제활동에서 겪는 애로 사항을 개선하기 위해 행정안전부와 경남도 합동으로 진행하는 공모로, 과제는 시민복지, 일상생활, 취업·일자리, 소상공인·중소기업, 신산업 등 5개 분야다.

세부적으로 시민복지 분야는 출산, 육아, 저소득층, 장애인과 노인 복지를 저해하는 규제 개선 아이디어를, 일상생활 분야는 교통, 주택, 의료 등 생활 속 불편을 주는 민생 규제 개선 방안을 각각 찾는다.

취업·일자리 분야는 청년, 경력 단절자, 노인의 취업 애로사항을 제안받고 소상공인·중소기업 지원 분야는 자영업자·소상공인·중소기업의 창업 및 고용, 생산, 유통, 판매 등 영업활동 애로를 신산업 분야는 신기술·신서비스·신재생에너지, 첨단의료 등에 관한 규제 애로 개선 아이디어를 각각 공모한다.

창원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각 분야 여러 건을 공모해도 되며 이번 공모는 소기업·소상공인·전통시장·창업·국민복지·의료·교통·신산업 등과 관련한 위원회의 민간전문가 참여 공모를 병행한다.

응모하려면 시 홈페이지(행정정보→규제개혁→자료실)에 있는 서식에 따라 제안서를 작성해 우편으로 접수하거나 이메일로 보내면 되고 선정된 혁신과제는 행정안전부와 협의·조정해 민생 규제 개선에 반영한다.

김종필 시 기획관은 “볼 줄 알면 할 줄 알고 좋은 생각을 찾기 위해 끊임없이 애쓰는 것 찾음과 애씀이 우리에게 걸림돌이 되는 장애물을 찾아 개선하는 빛이 될 것”이며 “시민 여러분들의 애정 어린 관심”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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