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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원어민 화상 외국어 교육 통해 글로벌 인재 양성

안양시, 원어민 화상 외국어 교육 통해 글로벌 인재 양성

기사승인 2020. 02. 23.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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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양시는 관내 초·중·고교생들에게 고품질의 외국어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원어민 화상외국어 교육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원어민 화상외국어 교육은 영어와 중국어를 원어민 강사와 화상을 통해 실시간으로 1대2, 1대3, 1대4 방식으로 진행하며, 기본 테스트를 통해 자신에 맞는 레벨을 선택하면 된다.

수강은 안양시 화상영어 홈페이지와 화상중국어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되며 시는 화상외국어 수업의 수강생 비율에 따라 수강료를 지원한다.

특히 올해는 중국어 수업을 추가·개설한 가운데 중국어 수강생 선착순 100명에게 3개월 동안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 화상영어 1대 4수업을 듣는 기초생활수급 가정 학생들에 대해서는 수강료 전액을 지원해줄 방침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학생들에게 외국어교육 제공을 통해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고 경제적 사정으로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원어민 화상교육을 추진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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