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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건축 캐릭터·교육만화 시나리오 공모 개최

녹색건축 캐릭터·교육만화 시나리오 공모 개최

기사승인 2020. 02. 23.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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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상금 900만원
녹색건축
국토교통부가 녹색건축을 대표하는 캐릭터와 어린이용 녹색건축 교육만화의 시나리오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국토부는 2016년부터 한국감정원과 함께 매년 에너지절약·온실가스 감축 등 녹색건축에 대한 인식을 확대하기 위해 ‘어린이용 녹색건축 만화시리즈’를 발간하고 있다.

올해에는 공모를 통해 국민들과 함께 녹색건축 홍보에 활용할 캐릭터와 만화 시나리오를 선정할 계획이다.

녹색건축 캐릭터 및 시나리오 공모전은 국토부와 한국감정원이 공동주최하며 26일부터 4월 10일까지 진행된다.

총 상금 900만원 규모로 △캐릭터 부문 △시나리오 부분 대상 수상자에게는 국토부 장관상과 함께 부상으로 각각 400만 원, 2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각 부분 최우수상과 우수상 수상자에게는 한국감정원장상과 함께 소정의 상금이 수여된다.

녹색건축에 관심 있는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고 4월 10일까지 전자 우편으로 접수받는다.

1차 서류심사 및 2차 전문가 심사 후 4월말에 수상작을 선정하여 시상을 진행할 예정이며, 그밖에 자세한 사항은 녹색건축포털 그린투게더 누리집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상문 국토부 건축정책관은 “그간 어린이들에게 녹색건축과 관련한 유용한 정보를 널리 알려온 녹색건축 만화가 이번 공모전을 통해 국민들에게 더욱 가깝게 다가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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