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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대구 간 적 없다’던 첫 확진자 CCTV로 방문 사실 드러나

용인시 ‘대구 간 적 없다’던 첫 확진자 CCTV로 방문 사실 드러나

기사승인 2020. 02. 25.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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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용인시는 지난 23일 신종 코로나19 확진자로 판명된 A씨가 16일 대구 본가에 있었던 사실을 CCTV로 확인됐다고 25일 밝혔다.

A씨는 질병관리본부가 신천지 대구교회와 관련한 31번 환자의 접촉자로 용인시에 명단을 통보한 22일부터 줄곧 시와 역학 조사관에게 자신은 대구에 간 적이 없었다고 말해왔다.

시는 역학조사관을 통해 확인된 사항에 따르면 지난 16일 아버지와 할머니가 사는 대구의 집 앞에서 아버지 승용차에서 내리는 A씨의 모습이 발견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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