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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청, 코로나19 추가 확진자 현황·동선 공개

경주시청, 코로나19 추가 확진자 현황·동선 공개

기사승인 2020. 02. 26.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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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청 페이스북

경북 경주시에서 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다.


26일 오전 10시 기준 경주시청 페이스북에는 "코로나-19 일일 발생현황 및 추가확진자 정보 알림" 정보가 공유됐다.


경주시 측은 "추가 확진자 3명 발생했다. 현재까지 파악된 동선에 대해서 즉시 방역실시, 폐쇄조치 특히 한수원본사 및 월성원자력본부에 대한 방역 실시 및 확진자 근무한부서 폐쇄 조치를 취했다"고 밝혔다.

이어 "확진자가 방문한 동선상의 시설은 철저하게 방역한 후 폐쇄를 거쳐 오염원을 제거하였으므로 안심하셔도 된다"고 전했다.

경주시 측에서 공개한 6번째 확진자는 18일 내과의원, 22일 이비인후과 등을 방문했다. 접촉자인 부모는 자가격리 중이다.

7번째 확진자는 16일 대구 신천지교회에 참석했으며 19일 31번째 확진자와 접촉으로 자가격리 통보를 받았다.

8번째 확진자는 24일 약국, 이비인후과 등을 방문했으며 25일에는 병원에서 코로나 검사를 받았다. 접촉자인 남편은 자가격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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