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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 CEO 밥 아이거, 15년만 퇴임…후임은 밥 치페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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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 CEO 밥 아이거, 15년만 퇴임…후임은 밥 치페크

박아람 기자 | 기사승인 2020. 02. 26. 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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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 아이거 디즈니 전 최고경영자(CEO) /EPA 연합
'디즈니 왕국'의 부활을 이끈 밥 아이거(69)가 최고경영자(CEO) 자리에서 물러났다.

25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와 미국 CNBC 방송 등에 따르면 월트디즈니는 지난 15년간 디즈니를 이끌어온 아이거가 CEO 자리에서 물러나며, 내년 말까지 이사회 의장직은 유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아이거는 1974년 ABC 방송에 입사해 여러 유명 프로그램 개발에 참여했다. 1996년 ABC가 디즈니에 인수된 뒤에 엔터테인먼트 부문에서 경영 수완을 발휘해 2005년 10월 디즈니 CEO에 취임했으며 그동안 여러 인수 작업에 성공하는 등 디즈니의 성장에 기여했다.

취임 직후인 2006년에는 토이스토리 등 애니메이션으로 유명한 픽사를 인수했으며, 2009년에는 마블, 2012년에는 스타워즈로 유명한 루카스필름 인수에 성공했다.

지난해에는 21세기폭스 엔터테인먼트 부문 인수를 완료했으며, 지난해 11월에는 디즈니+(플러스)로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 시장에 진출했다.

아이거는 "소비자 직접 상대 사업 부문(디즈니+)의 성공적 출범과 21세기폭스 통합이 잘 이뤄지면서 지금이 새로운 CEO에게 자리를 물려줄 적기라고 판단했다"고 퇴임 배경을 설명했다.

디즈니는 아이거의 후임 CEO로 디즈니 놀이공원, 각종 체험 프로그램, 상품 사업을 총괄하던 밥 치페크(60)를 임명했다.

치페크는 1993년 디즈니에 입사해 디즈니 파크·리조트, 소비자 상품, 스튜디오 등 부문에서 경력을 쌓았으며 최근에는 디즈니파크 등 부문의 경영을 책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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