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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투 “CJ제일제당, 코로나19 영향 제한적”

하나금투 “CJ제일제당, 코로나19 영향 제한적”

기사승인 2020. 02. 26.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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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투자가 CJ제일제당의 1분기 연결 매출 및 영업이익을 각각 5조7325억원, 2460억원으로 추정했다.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부정적인 영향은 불가피하지만 전사 실적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예상했다.

26일 하나금융투자는 “국내 가공은 다행히 이른 설날로 인한 선물세트 수요가 지난해 4분기에 선반영됐고, 중국은 이익 기여가 제한적이었기 때문에 보수적으로 추정해도 CJ대한통운 제외 이익은 기존 추정치 대비 3% 내외로 감소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또한 올해 슈완스와 통합 영업을 하면서 미국 내 저변 확대도 긍정적으로 내다봤다.

심은주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올해부터 슈완스 채널을 활용한 양 사 시너지가 가시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국내의 이익 가시성은 과거대비 높아진 시점”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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